편도란 인두점막 속에 발달한 림프세포들이 모여 있는 것으로 입안을 통해 보이는 목젖 양편에 위치한 구개편도를 말합니다.

편도는 목젖옆의 구개편도 외에도 아데노이드(코편도), 설편도, 이관편도라고 하는 숨어 있는 편도들이 있습니다. 아데노이드는 코의 맨 뒤 편의 코와 목이 만나는 부위에 있는 편도입니다.

편도는 백혈구의 일종인 임파구가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는 조직으로 호흡기관의 감염을 방어하고 항체을 생산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편도에 감염과 비대가 발생하여 많은 이들 특히 소아에서 병원을 찾게 되는 주요 질환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편도질환

편도에 염증이 생겨서 편도가 붓는 증상에서 다음과 같은 질환들이 발생합니다.

① 목통증, 발열, 몸살, 이물감, 입 냄새
편도에 급성 염증이 생기게 되면 침을 삼킬 때 목이 심하게 아프고 열이 나며 온몸이 춥고 떨리며 몸살에 시달리게 됩니다.
급성 염증이 자주 반복되면 편도가 점점 커지고 염증이 만성화되어 늘 목이 아프고 목에 무언가 걸려 있는 듯한 이물감이 생기며 심한 입 냄새가 나게 됩니다.

② 돌출입, 부정 교합
특히 소아의 경우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커져 오랬동안 입을 벌리고 숨을 쉬게 되면 아래턱이 돌출 되거나 부정 교합이 생겨 치아나 얼굴 모양 발달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③ 코골이, 수면 무호흡, 성장 저하
코골이나 자다가 숨이 멈추는 무호흡으로 수면의 질이 나빠지고 수면 중에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이 부족해져 다른 아이보다 성장도 늦어집니다.

④ 중이염, 축농증
편도나 아데노이드에 염즈이 자주 오게 되면 중이염이나 축농증이나 축농증 같은 합병증도 그만큼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목감기와 함께 자주 중이염이 반복되고 치료해도 잘 낫 않는 아이는 중이염 튜브수술을 편도와 아데노이드 수술과 함께 시행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