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는 얼굴의 한 가운데 위치해 있어 사람의 얼굴에 입체감을 주며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간판과 같은 존재입니다.

동양인의 코는 서양인보다 낮고 피부가 두꺼우며 코끝이 둥그스레합니다. 높은 코가 예쁘다고 해서 한국인의 얼굴에 뾰족하고 곧게 뻗은 서양인의 코는 어울리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코는 환자의 키에 따라서도 달라야 합니다. 키가 크면 코가 크거나 길어야 하며, 키가 작은 사람은 코가 약간 짧게 보여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코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겠지만 객관적인 균형감, 조화로움, 알맞은 얼굴과의 비율과 각도, 입체감이 필요하며, 그 사람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자연스러움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얼굴 전체에서 차지하는 코의 모양을 고려할 때 얼굴을 위아래로 이마, 눈썹, 코 끝에 의해 3등분, 좌우로는 귀, 눈, 코에 의해 5등분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코끝은 아래 코 연골이 약 60도 가량 벌어지며 갈매기 모양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자연스러우며 양측 눈썹에서 코끝 표현점까지 이어지는 콧등의 폭은 10~13mm정도가 이상적입니다.

콧망울의 폭은 양안 사이와 같고 입술의 폭보다 작으며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게 됩니다.코의 시작부위는 윗쌍커풀 선이나 약간 아래에서 시작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콧등은 코뿌리와 코끝을 연결한 선보다 1~2mm 낮은 것이 이상적입니다. 코와 이마 사이의 각도는 135~140도 정도, 코와 입술이 이루는 각도는 90~95도 정도가 이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