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비동염(축농증)은 적절한 항생제 치료와 필요한 경우 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완치가 가능한 병입니다.

치료원칙은 막혀있는 부비동의 자연공을 열어주어 부비동의 환기 및 배설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급성 부비동염이나 소아의 경우는 항생제 등의 약물치료가 우선이며,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코안을 세척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 부비동염의 경우는 우선 항생제를 3~8주간 투여하게 되며 염증이 심하게 진행되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원칙입니다. 최근에 들어 내시경수술이 발달되면서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비동염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술하게 됩니다.

급성축농증의 치료

축농증의 치료원칙은 부비동의 환기와 부비동에서 만들어지는 분비물(콧물)의 배출을 원활히 유지하는 것입니다.
치료는 항생제를 포함한 약물 치료가 우선적으로 시행되며, 끈적거리는 누런 콧물이 묽어지며 양이 줄어들고 코 막힘이 개선되는 증상으로 증상의 호전 정도를 알 수 있고, 10-14일 전후의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비강세척 등의 대증적인 방법도 코 안의 상태를 개선 시켜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면역기능의 이상, 알레르기 소인이 잇는 경우나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동반된 소아에서는 약물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코 속과 부비동의 환기가 원활하지 않으므로 반복적인 급성축농증의 재발이나 만성축농증으로 이환되기 쉽습니다.

만성축농증의 치료

항생제를 포함한 2-3개월간의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축농증이나 비용(물혹)이 동반되거나 코 안의 구조적 이상으로 인해 생긴 축농증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코 내시경을 이용하여 코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기능적 코 내시경 축농증 수술을 시행하여 염증이 있는 부비동을 직접 내시경을 통해 확인하면서 개방하여 적절한 환기와 배설이 되게 하고 원인 인자인 코의 구조적 이상을 교정하게 됩니다. 미리 촬영한 비부비동 전산화 단층촬영(CT)에서 축농증 병변의 삼한 정도와 코의 해부학적 구조를 확인하고, 코 내시경을 이용하여 병변을 직적 확인하면서 수술을 하기 때문에 기존의 수술방법에 비하여 안전하고 정확하게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